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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산시에 있는 부동산 직접 다녀오고 아파트 계약한 후기 (혈압 주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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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통신 대학교 다니면서 익산시에 투자가치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.
부랴부랴 과제를 하면서 어머니랑 수서역srt를 타고 한달을 넘게 익산시를 다녀왔다.
부송동, 모현동, 송학동 등등......
서울, 경기에 비해서 아파트 값이 많이 싼 편이고, 부동산 관계자분들 말에 의하면 갭투자자들이 매물 나오는데로 싹 가져갔다는 내용이다.
하필 내가 계약하려고 갔던 달은 10월달 이때 매물이 없어서 좀 초조했다.
사고는 싶은데 매물이 없고.......몇일을 찾고 기다리다가 매물이 드디어 나와 매수를 했다. (부동산 후기는 마지막에)
이제 전세입주할 사람만 구하면 되는데 찾는데 좀 힘들었다.
결국 2달 넘게 걸려서 전세입자와 최종 계약을 했다.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 하면 돈이 날라간다 흑흑...

일단, 전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부동산에서 매수 계약한 이야기를 풀어보겠다.
도착하고 여러 서류들을 정리하고 싸인하는데 집주인1, 집 보여준사람1, 서류 받아서 입력하는 사람1 이렇게 있다.(여기서는 이상한거를 눈치 못 챘다)
당연히 같은 공인중개사 사람 이겠거니 했다. 계약을 하고 전세입자만 구하면 되서 그냥 믿고 기다렸다........
근데 이 분이 분명히 신경을 써 주신다는데왜 안 나갈까.....심지어 전세 대출도 막는데서 더 안나가나 했다.
한...2달 되서 슬슬 의심이 가기 시작해서 전화해 사정을 해보았고 도중에 공인중개사 3명이 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.(개빡침)
왜 화가났냐면, 전세입자와 최종 계약을 할 때와, 거래를 할 때 3명의 부동산이 꼇으니, 3명의 부동산 사람들이 건너건너 알려주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.
전세들어 오는 사람과 집주인 그리고 중개사 3명, 어머니와 나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야 한다는 것이다.
심지어 부동산 3명의 사람들이 전세입자도 못 구해서 다른 부동산 사람이 대신 구해줬다.
수수료 먹을라고 일부러 뻐기고 나몰라라 한것이다.
심지어 자기한테 수수료 줄 때까지 일부러 뻐기는 고약한.......

결국 최종 계약이 끝나고.....진짜 진땀 뺐다.

다녀온 부동산 중에 제일 괜찮은 곳만 골라서 올려본다.
*ㅌㅈㄹ 부동산
이분덕분에 전세입자 구해서 잘 넘겼다 ㅠㅠ 아저씨 진짜 감사합니다.
*ㄱㄱㅌ부동산
*ㅇㅋㄹ 부동산
진짜 신경써 주시려고 노력하시는데 눈에 보이고, 집 나갈 수 있게 바로 연락도 해주시고 담엔 투자할 일 있으면 또 찾아가야겠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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